코레일유통, 부산역에 롯데자이언츠 팝업존 운영
상태바
코레일유통, 부산역에 롯데자이언츠 팝업존 운영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3.21 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프로야구 개막과 KTX 개통 20주년 맞아 복합문화공간 조성
롯데자이언츠 대형 캐릭터 포토존과 사직구장 좌석 체험존 운영
3월 22-28일 기념구, 티셔츠 등 다양한 자이언츠 굿즈 판매도 진행
코레일유통이 2024 프로야구 개막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부산역에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을 운영한다. 부산역 롯데자이언츠 팝업존 홍보 이미지. (자료=코레일유통)copyright 데일리중앙
코레일유통이 2024 프로야구 개막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부산역에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을 운영한다. 부산역 롯데자이언츠 팝업존 홍보 이미지. (자료=코레일유통)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2024 프로야구 개막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역에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을 운영한다.

코레일유통은 21일 이에 대해 지난해 9월 롯데자이언츠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합문화공간 공동 조성을 협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역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은 ▲응원 메시지존 ▲대형 캐릭터 포토존 ▲사직구장 좌석 체험존 ▲굿즈 판매존 총 4개 공간으로 구성해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23일에는 오후 2시부터 자이언츠 원정 경기 응원전이 펼쳐진다. 부산역을 찾는 관광객들은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자이언츠 치어리더, 마스코트와 함께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 중 팝업존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사직구장 티켓과 자이언츠 직관 일기를 작성할 수 있는 미니 다이어리 'G-SPIRIT'를 받을 수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역에서 스포츠 구단과 협력해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이는 것은 부산역이 처음"이라며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철도역이 머물러야 할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