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연일 호평이 이어진 영화 '파묘'가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천만 영화 타이틀을 차지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그리고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리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32일째인 3월 24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000만1,642명을 기록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오컬트 영화 사상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최초 천만 관객을 달성한 ‘파묘’는 개봉 이후 줄곧 3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어 기록적인 흥행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파묘'의 흥행을 견인한 배우들과 장재현 감독이 천만 관객 돌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천만 흥행 감사 인증 사진을 공개해 기쁨을 더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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