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열애설 이후 논란 지속...'현혹'에서 연인 호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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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한소희 열애설 이후 논란 지속...'현혹'에서 연인 호흡 가능?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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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류준열 씨와 한소희 씨의 열애설 이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함께 출연이 예정되어 있는 영화 '현혹' 역시 다소 난감한 상황에 처해있다.

류준열 씨와 한소희 씨는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 '현혹'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현혹'은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가 처하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룬 작품.

한소희 씨는 이번 작품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고, 류준열 씨 이미 두차례 한재림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조합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다.

또한 두 사람의 열애 계기가 된 것이 바로 이 작품으다. '현혹'의 파트너로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서로에게 인식됐고, 지난해 사진전을 계기로 안면을 트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그러나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이른바 '재밌네' 대첩이 이어졌다. 이후 세간을 뜨겁게 달궜던 한소희 씨와 혜리 씨의 양측 사과로 사태는 마무리되는듯 하였으나 한소희 씨가 28일 다시 SNS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사태가 더욱 악화됐다.

현재까지 '현혹'의 캐스팅 상황에 변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둘의 출연이 공식적으로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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