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최선 다했으나 좁히지 못한 차이...피로감 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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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최선 다했으나 좁히지 못한 차이...피로감 드려 죄송"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31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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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씨가 최병길 PD와의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서유리 씨는 31일 개인 SNS에도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이혼)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했다. 

서유리 씨는 지난 2019년 8월, MBC 출신 최병길 PD와 결혼해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조선 '아내의 맛',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등 여러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으나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고 말았다. 

한편 서유리 씨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성우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6기'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의 게임에도 참여했다.

최병길 PD는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호텔킹',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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