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팡파르
상태바
제1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팡파르
  • 윤용 기자
  • 승인 2010.07.16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피판레이디 황정음씨. (사진=부천국제영화제)
ⓒ 데일리중앙
제1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부천영화제)가 15일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11일 간의 다채로운 영화 축제에 들어갔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PiFan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황정음씨와 ‘액터스 어워드’ 수상자 류승범씨, ‘판타지아 어워드’ 남녀 수상자 고수·조여정씨가 참가했다. PiFan 초대 홍보대사인 배우 강수연씨과 임현식·김혜선·신현준·서영희·김서형·임성언·윤소이씨 등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개막식 본 행사는 오후 7시부터 배우 공형진·최정원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 이어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소개, 김만수 부천시장의 개막 선언으로 화려한 개막행사자 펼쳐졌다. 김대승·민규동 감독, 배우 예지원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소개가 끝난 뒤 개막작 <엑스페리먼트>가 상영됐다.

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인엽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이덕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하며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올해 부천영화제에서는 42개국 19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폐막작은 유선동 감독의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