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조혜정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잡, 쓰리잡 공개"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혜정 씨는 "마음공부 모임에서 진행하는 거리 모금과 연탄 봉사 담당하고 있다. 직책은 행사 팀장이다. 팀장님이라고 하는 게 간지러워서 '연탄 대장', '모금 대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겨울엔 '연탄 대장', 봄에는 '거리 모금 대장'이다. 투잡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거리 모금 답사를 마친 그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내일 친한 감독님, 작가님과 독서 모임을 하는데 책을 아직 다 읽지 못했다. 갈 길이 멀다. 빨리 읽어야 한다"라며 업계 지인들과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조혜정 씨는 1992년생으로, 배우 조재현 딸이다. 그는 2014년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로 데뷔해 드라마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고백부부'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8년 부친인 조재현 씨의 성추문 사건으로 인해 조혜정 씨 또한 연예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2023년 7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며 복귀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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