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씨는 지난 14일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머리 시원하게 밀어보았는데요, 더 밀까봐요.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팬들의 반응을 기다혔다.
데뷔 이후 가장 짧은 헤어스타일에 팬들은 놀라는 한편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가 'jeeyoungshin'인 누리꾼은 "언니 너무 이쁘세요!!! 언니는 머리빨이 아니셨나봐요 꺄아~~~ ><"라고 즐거워했고, 일본에서 접속한 'sjloveELFJAPAN'이라는 누리꾼은 "참으로 아름답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런가 하면 아이디 'longii95'를 쓰는 누리꾼은 "조금은 어색하다"며 "활짝 웃어보라"고 애정어린 충고를 했다. 도 다른 누리꾼 'ino'는 "오잉~ 시크녀~"라며 즐거운 반응을 내놨다.
최근 <요술>로 감독 데뷔한 구혜선씨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더 뮤지컬>에 옥주현·최다니엘·박경림씨 등과 캐스팅돼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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