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친환경 해양산업을 한눈에... '2024국제해양·안전대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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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친환경 해양산업을 한눈에... '2024국제해양·안전대전' 열려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4.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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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2024국제해양·안전대전'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포스터=인천관광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2024국제해양·안전대전'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포스터=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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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이 6월 19~21일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이자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만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지난해(2023년)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B2B 프로그램들이 동시 개최돼 참가 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조선, 선박, 안전·보안, 해양환경, 항구물류 등 12개 테마관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 국내외 중·대형 조선소 및 STX엔진과 같은 첨단 해양장비 관련 약 200개 기업, 500개 부스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돼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한국 최초로 세계 22개국 해양치안기관장 및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하는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회의'를 동시 개최해 참가 기업들에게 해외 코스트가드 구매 담당자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해경 및 조선소 구매 담당자와의 상담회도 확대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15일 "수도권 유일의 해양·안전·조선 전문 전시회인 만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전시회 참가 문의는 홈페이지(www.koreaoceanexpo.com) 및 사무국(☎ 02-554-30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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