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티투어, 가정의 달 5월 맞이 통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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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가정의 달 5월 맞이 통큰 이벤트 진행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4.04.25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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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60% 할인, 5월 4~5일 70% 할인, 5월 8~10일 70% 할인
'바다의 날' 연계 '헌 우산 기부' 이벤트로 환경보호에도 동참
인천시티투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 기념일 및 친환경 활동과 접목한 풍성하고 통 큰 할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인천관광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티투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 기념일 및 친환경 활동과 접목한 풍성하고 통 큰 할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인천관광공사)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일 및 친환경 활동과 접목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1~3일 사흘 동안 '노동자의 날'을 기념해 모든 이용객 대상 순환형 노선을 60% 할인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5월 4~5일 어린이 및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70% 할인, ▷5월 8~10일 부모님 및 동반 탑승객 대상 순환형 노선 70% 할인 등 통 큰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닷새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역 아티스트들이 그린 인천 명소 엽서를 제공한다.

인천시티투어가 배포한 감사의 글이 담긴 엽서를 받아 순환형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는 장소인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를 방문한 탑승객에게는 순환형 노선 60% 할인 혜택을 준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탑승객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헌 우산을 가지고 오면 바다노선 티켓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탑승객들이 가져온 헌 우산은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의 '공유우산 프로젝트'에 기부돼 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4월 14일 기준 인천시티투어 버스에 6462명이 탑승해 전년도 대비 이용객이 63.9%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도 대비 약 8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25일 "가정의 달 맞이 풍성한 시티투어 이벤트를 통해 가족 및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여행도 하고 엽서쓰기와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여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전화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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