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남국 의원 영입 계획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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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남국 의원 영입 계획 없었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5.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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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영입 제안 진실 공방'과 관련해 14일 "황운하 의원을 제외하고는 현역의원 영입계획이 없었다"고 못을 박았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의원이 조국혁신당의 인재영입 대상이었다는 주장을 다시 하시니 답변하겠다"면서 "다시 밝히지만, 인재영입위원장인 조국 대표는 황운하 의원을 제외하고는 현역의원 영입계획이 없었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비조지민'(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선거 전략상 민주당을 자극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10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지난 총선 때 조국혁신당에서 영입 제안이 왔었다. 저도 바보가 아닌 이상 나가면 출마 기회를 얻을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10분 만에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황 사무총장이 김 의원에 대한 영입 제안 사실을 반박하자 김 의원은 13일 다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입 제안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올렸다.

황 사무총장은 "김 의원이 당대표 비서실장까지 해보신 분이니 인재영입 프로세스를 잘 아실 것"이라며 "시도당위원장 중 1인의 개인적 제안이 영입위원장인 당 대표의 제안은 아니다. 그리고 창당 전의 일"이라고 말했다.

황 사무총장은 "더욱이 저간의 사정을 사무총장인 제가 김 의원보다 모르겠냐"면서 "이제 그만하면 됐다. 이제 더 이상 대응하지 않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13일 김 의원을 포함한 더불어민주연합 당원 6082명을 민주당 당원으로 승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으로 지난해 5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김 의원은 복당이 확정됐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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