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아프리카 48개국과 직접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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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아프리카 48개국과 직접 머리 맞댄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6.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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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우리 정부가 한중일 정상회의에 이어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 외교 지평을 넓힌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일 정부 최초로 아프리카 연합(AU) 소속 국가 55개 중 48개국과 다자 정상회의를 연다.

아프리카 대륙 국가 간 연합체인 아프리카연합 소속 국가 중 국내 정제 불안정 등을 이유로 참석이 어려운7개 나라를 제외한 국가 모두 초대에 응했다.

48개 참석 국가 중 25개국에서 국가 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AU 의장국인 모리타니아의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정상 세션을 공동 주재한다.

줄리우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등도 참석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정상들과 별도로 양자회담을 갖고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국가들 간의 협력 증진 방안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윤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 다자 정상회담이자 우리나라 최초로 아프리카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프리카는 55개국의 인구가 총 14억, 국내총생산(GDP)는 3조 4000억에 달한다. 세계 광물 자원의 30%가 아프리카에 매장돼 있으며, 망간과 코발트와 같은 2차 전지 생산의 핵심 광물 또한 풍부해 4차 산업을 위해 반드시 협력이 필요한 파트너다.

한편,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 또한 아프리카와 적극적인 회담을 개최하며 투자에 관심을 쏟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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