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홍수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실전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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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홍수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실전 체제로 전환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4.06.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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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사 재난대책 점검회의 개최... 풍수해 등 재난 대응체계 돌입
댐·보 등 전국 445개 시설·314개 건설 현장 전반에 대응 태세 강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은 24일 대전 본사 K-water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사 재난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홍수기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사 위기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은 24일 대전 본사 K-water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사 재난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홍수기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사 위기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여름철 홍수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실전 체제로 전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4일 대전 본사 K-water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사 재난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홍수기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전사 대응 실전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댐 홍수조절, 수도시설 비상 대책, 건설 현장 안전관리 등 홍수기 대비 재난 대책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리였다. 본사 및 본부, 전국 부서장 등 136명이 직접 또는 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2024년 장마 및 기상 전망 ▲극한홍수 대비 댐 운영계획 ▲풍수해 대응체계 및 종합 대비상황 ▲여름철 수도시설 운영 및 위기관리 대책 ▲건설 현장 안전관리 대책 등이다.

윤석대 공사 사장은 이날 재난 대응 콘트롤타워인 'K-water 재난안전상황실'의 기능 및 시스템 구축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윤 사장은 재난 때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강화하며 하류 안전과 유역 전반을 고려한 탄력적 댐 운영 등이 실효성 있게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올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재난 대비 태세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앞서 윤석대 사장이 직접 5월 17일 전사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주요 댐 현장을 예찰하며 물그릇 확보 등 대응 태세 전반을 살폈다.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모의 훈련 등으로 자체 실행력 또한 강화했다. 전국 445개 시설, 314개 건설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전국 102개 부서에서 '풍수해(태풍,  호우)로 인한 시설 사고 대응’에 중점을 둔 모의 훈련을 실시해 비상 연락 체계, 예비자재 확보 상태를 확인했다.

윤석대 사장은 "장마 시작과 함께 홍수기 대응 실전 체제로 전환했으며, 앞으로 모든 자원을 집중해 위기 대응체계를 견고히 유지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했던 현장점검 등 선제적 대응 활동을 종합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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