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 커지자 낙동강 본류 지역에 녹조 제거선 신속 투입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낙동강 녹조에 대응해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6일 환경부 역무 대행 사업의 하나로 낙동강 본류에 있는 물금·매리 지역의 녹조 확산에 대응해 투입된 녹조 제거선을 점검했다.
수자원공사는 연이은 폭염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지난 2일부터 낙동강 본류 지역에 녹조 제거선 등을 신속 투입하고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수자원공사 녹조대응전담반은 녹조 대응 설비 투입 현황 및 오염원 유입과 같은 예방 활동 등 본격적인 녹조 제거 작업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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