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25일 국민의힘이 올해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열린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 브리핑을 통해 "당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고 정부는 군 사기 진작, 소비 진작, 기업 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추석 명절 자금을 40조원 이상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배추·사과 등 추석 성수품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을 공급하기로 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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