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까지 예비창업자 모집... 5개 점포 선정해 창업 지원
점포당 최대 4000만원 창업자금과 창업심화교육·컨설팅 지원
점포당 최대 4000만원 창업자금과 창업심화교육·컨설팅 지원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2024년 누구나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누구나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은 원도심 내 빈 점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함해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추진단은 오는 27일까지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며 1차 선정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뒤 심사를 거쳐 최종 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사업 구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로 요식업 등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업종이다. 최종 창업 선정자에게는 점포당 최대 4000만원의 창업 자금과 창업 심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열정 가득한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원도심 상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055-352-884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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