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KTX역 광고 매체 통해 하반기 환영주간 홍보 영상 송출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인 코레일유통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에 참여해 특별 프로모션으로 외국인 맞이에 나선다.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은 다양한 환영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 관광, 서비스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환영주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6일간이다.
이번 환영주간 동안 코레일유통은 철도역 상업시설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무료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중소기업명품마루'에서는 외국인 구매 고객에게 여행 필수품인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 티슈와 한국을 상징하는 마그넷 상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철도역 내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김천 자두와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를 컬래버한 신제품 '김천자두 애플티'를 외국인 고객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코레일유통은 주요 KTX역사 광고매체와 전국 약 1000여 개 매장의 결제 모니터를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해 이번 행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 외국인 방문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25일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따뜻한 문화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철도는 중요한 교통수단이자 관광 중심지인 만큼,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