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씨, 신민아씨 커플의 키스 장면이 마침내 본 방송에서 방영 되는 것.
드라마 관계자는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극의 전개상 두 주인공이 앞으로 함께 지내게 되는 중요한 계기를 알려주는 장면이다."라며, "<여친구> 첫 방송 중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차대웅과 구미호의 키스씬은 그 동안 팬들의 관심을 자극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 관계자는 "이승기-신민아씨 커플의 구슬키스 장면은 지난해 많은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아이리스>의 이병헌-김태희씨 커플의 사탕키스에 버금가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이번 키스씬은 극 중 생명이 위험할 만큼 부상당한 이승기씨의 몸을 지켜주는 구슬이 키스를 통해 빠져나오는 장면"이라며, "보는 이들은 아슬아슬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SBS 드라마 '여친구'는 '나쁜남자'의 후속으로 11일(수) 저녁 9시 55분, 첫 방영 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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