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액션 대작 <센츄리온>
상태바
리얼액션 대작 <센츄리온>
  • 윤용 기자
  • 승인 2010.08.19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필름마케팅캠프)
ⓒ 데일리중앙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서사 액션물 '센츄리온(닐 마셜 감독)'이 스펙터클 3종 전투 영상을 공개한 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센츄리온>은 <디센트>로 주목 받았던 영국 출신의 천재감독 닐 마샬이 <둠스데이> 이후 2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특히 <디센트>는 개봉 당시 독특한 스타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지금까지도 최고의 공포영화로 기억되고 있다.

그런 그가 올 여름, 서사 리얼액션 대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극장가가 들썩이고 있다. 또한 <글래디에이터>의 무술팀과 <인셉션>, <나니아 연대기>의 미술팀 등의 명품 제작진 참여로 액션에 대한 더 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맥스무비를 통해 액션 스펙타클 3종 전투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센츄리온'은 기원 후 117년을 배경으로 로마제국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했던 제9군단과 역사상 단 한 번도 정복당한 적이 없는 픽트족의 20년 전쟁을 그렸다. 제 9군단은 어느 누구에게도 정복당해본 적이 없던 난공불락 픽트족과의 20년 전투 중 대패하고, 설상가상으로 그를 이끌던 장군 비릴루스는 픽트족에게 인질로 생포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로마 최후의 전사들은 검투사 출신의 퀸투스를 따라 장군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적진으로 뛰어든다. 구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로마 전사들의 우정과 사랑, 배신 등을 실감나게 그린 이 영화는 18세 이상 관람가로 26일 개봉된다.

시놉시스
역사상 가장 맹렬하게 싸운 로마 최후의 전사들을 그린 리얼액션 대작이 온다!

싸워라, 심장이 멈출때까지!!

로마를 위해, 복수를 위해

로마 최고의 막강 전투부대였던 제9군단은 어느 누구에게도 정복당해본 적이 없던 난공불락 픽트족과의 20년 전투 중 전멸당하고 그를 이끌던 장군 비릴루스는 픽트족에게 인질로 생포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로마 최후의 전사들은 검투사 출신의 퀸투스를 따라 장군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적진으로 뛰어든다. 그러나 구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굶주린 사냥개처럼 퀸투스의 뒤를 쫓는 에테인은 로마군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는 픽트족 최고의 여전사. 이제 퀸투스가 이끄는 로마 제 9군단의 마지막 전사들과 에테인이 이끄는 픽트족은 죽음으로서만 끝낼 수 있는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