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몽짱 스타' 이가흔, 임신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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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몽짱 스타' 이가흔, 임신 4개월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8.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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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모델 겸 배우 이가흔.
ⓒ 데일리중앙
우리 돈 3조원이 넘는 홍콩의 재벌 2세 허보형과 결혼한 중국의 배우 이가흔(30)이 임신 4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11월 200억원의 초호화 결혼식으로 화제를 뿌렸던 이가흔이 혼전 임신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결혼 22개월 만의 임신 소식을 전한 것이다.

최근 한 언론매체의 카메라에 그의 임신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더 이상 언론 노출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이가흔의 남편 허보형은 아내의 유산을 방지하고 언론매체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특별히 거처를 호텔로 옮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71cm의 이가흔은 미스 홍콩 출신의 모델 겸 배우로 2004년에 홍콩 최고의 '몸짱 스타'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와 국내 가수 이수영씨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사랑해>에 출연해 한국팬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진 배우다.

이가흔의 남편은 홍콩 유명 그룹인 중건기업 회장의 아들이다. 이 가문의 총 자산은 180억 홍콩달러(3조4000억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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