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KBS, SBS 공동주최로 펼쳐질 행사에 앞서 KBS홀 포토존에는 '데일리중앙'을 비롯, 많은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 가운데, KBS 영상팀과 한국 매체들간의 자리다툼으로 인한 마찰이 대만 및 네덜란드 등 외국 취재진들의 빈축을 샀다.
외국 한 매체 기자는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취재 열기가 고조돼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좋게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곧 "무섭습니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제 5회 2010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은 오후 5시 35분, MBC 생방송으로 진행 된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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