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가족 "우리는 '스마일 패밀리'에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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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가족 "우리는 '스마일 패밀리'에요, 하하"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9.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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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그는 <데일리중앙>과의 현장 인터뷰에서 "언제나 저를 지켜봐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몸매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배우이자 여자로서 자신의 몸매를 관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물론, 외형적인 면모와 더불어 내적으로도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금처럼 언제까지나 늘.. 저를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는 당부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우리는 사회에 기쁨과 희망을 제공하는 '스마일 패밀리'에요, 하하"

12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배우 조은숙씨의 둘째 딸 '혜민' 양의 돌잔치가 마련됐다.

돌잔치에는 조은숙-박덕균 부부의 친지들과 KBS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 출연중인 연기자들이 참석했다.

조은숙씨는 "두 딸의 엄마가 되어 보니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특히, 친정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두 딸의 좋은 엄마, 남편에게 내조를 잘하는 아내, 그리고 노력하는 연기자의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료 배우 배도환씨의 사회로 진행된 돌잔치에서 혜민 양은 돌잡이로 판사봉을 선택, 축하객들로부터 '미래 판사'라는 애칭을 얻었다.

한편, 조은숙씨는 지난 2005년 11월 사업가 박덕균 씨와 결혼했다. 이후 지금껏 순탄한 연기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3월에는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둘째 아이 출산 후 비만 극복 프로젝트에 돌입, 명품 몸매를 되찾는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배도환 씨는 조은숙 씨의 둘째 딸 '혜민' 양 돌잔치 진행 도중 "조은숙 씨는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이다. 임신 당시에는 통통했는데, 출산 후 어느새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와 관련, 그는 <데일리중앙>과의 현장 인터뷰에서 "언제나 저를 지켜봐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몸매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배우이자 여자로서 자신의 몸매를 관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물론, 외형적인 면모와 더불어 내적으로도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금처럼 언제까지나 늘.. 저를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는 당부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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