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딸 '혜민' 양 돌잔치 "뭐라고 답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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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딸 '혜민' 양 돌잔치 "뭐라고 답사해야 할까?"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9.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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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은숙 씨가 남편 박덕균 씨로부터 마이크를 전달받고 있다.
ⓒ 데일리중앙 김희선
12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소재 컨벤션 마벨러스에 배우 조은숙-박덕균 부부의 친지와 동료 연기자들이 참석, 혜민양의 돌잔치를 축하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은숙 씨가 출연하는 KBS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의 연기자들이 대거 참석, 축하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극 중 큰 아들 '김영곤' 역을 맡은 최일화 씨와 며느리 '최명희' 역의 양금석 씨가 연기자를 대표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우 배도환 씨의 사회로 진행된 돌잔치에서 '혜민' 양은 돌잡이로 판사봉을 선택, 축하객들로부터 '미래 판사'라는 애칭을 얻었다.

조은숙씨는 "참석해 주신 모든 친지들과 선후배 연기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두 딸의 엄마가 되면서 친정 어머니께 진정으로 감사드린다. 이 자리를 빌어 어머니를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해 축하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조은숙 씨는 지난 2005년 11월 사업가 박덕균 씨와 결혼했다.

이후 순탄한 연기 생활을 지속한 그는 지난 2010년 3월, KBS 2TV '여유만만'에서 둘째 딸 출산 후 비만 극복 프로젝트에 돌입, 명품 몸매를 되찾는 과정을 공개해 세간의 화두로 부상한 바 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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