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의 강승윤씨가 과거 얼짱에 도전했던 이력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한 네티즌이 포털사이트 싸이월드에서 주최한 얼짱찾기 이벤트에 응모했던 그의 프로필을 공개한 것이다.

강승윤씨는 소위 얼짱각도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가수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보컬 트레이닝도 받구요 학교에서는 기타 전공하고 있어요"라고 간략한 소개를 남겼다.

이어 "언젠가는 절 TV에서 보실지도 모르겠네요. 잘부탁드려요. 쿄쿄쿄쿄쿄"는 귀여운 애교의 글을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재의 상황을 마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귀엽고 애교 있는 강승윤의 과거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는 '슈퍼스타K 시즌2' 네 번째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