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유진-김완주 화촉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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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유진-김완주 화촉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10.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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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완주씨는 "유진씨가 외동딸이기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다. 그래서 힘 닿는 데까지 자녀를 낳고 싶다. 두 명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꼭 아들을 낳고 싶다. 꼭 낳겠다."라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남편 김완주씨를 처음 만났을 때 보다 지금 더 사랑한다. 앞으로 10년 지나면, 그 만큼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 예쁘고 행복하게 살겠다."

14일 오후 4시 방송인 이유진씨가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유진씨는 14일 7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감독 김완주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결혼식 전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여자 연예인이고, 혼혈인이라는 이유로 '결혼'이란 단어가 다소 두려웠던 적이 있었다."며, "하지만 남편인 김완주씨는 내게 너무 다정다감한 남자였다. 그래서 3년간의 오랜 연애기간을 잘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3년간의 연애기간 동안 남편과의 여행은 처음이다. 신혼 여행지는 '괌'으로 결정했다. 그곳에서 허니문 베이비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에 김완주씨는 "유진씨가 외동딸이기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다. 그래서 힘 닿는 데까지 자녀를 낳고 싶다. 두 명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꼭 아들을 낳고 싶다. 꼭 낳겠다."라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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