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능하면 여행지에서 허니문베이비를 만들고 싶다"
14일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감독인 김완주씨와 화촉을 밝히는 방송인 이유진씨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유진씨는 3년간의 연애기간 동안 남편과의 여행은 처음이라며, 신혼 여행지에서 허니문 베이비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는 만큼, 앞으로 더욱 사랑하고 인내하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식에는 아나운서 이상벽씨가 주례를, 개그맨 박수홍씨가 사회를, 가수 인순이씨가 축가를 맡는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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