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김완주 결혼 "뽀뽀도 예쁘고, 유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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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김완주 결혼 "뽀뽀도 예쁘고, 유쾌하게.."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10.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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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씨가 사회를, 아나운서 이상벽씨가 주례를, 가수 인순이씨가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 가운데, 두 사람은 축하객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방송인 이유진씨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감독 김완주씨가 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14일,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이유진-김완주 커플은 "지난 3년간 변함없이 사랑해왔듯, 앞으로도 지금처럼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기자회견은 두 사람이 화촉을 밝히는 14일 16시경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마련됐다.

결혼식은 이후 저녁 7시 비공개로 진행됐다. 개그맨 박수홍씨가 사회를, 아나운서 이상벽씨가 주례를, 가수 인순이씨가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 가운데, 두 사람은 축하객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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