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마련한 이유진-김완주씨는 "신혼여행지인 '괌'에서 '허니문베이비'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 지켜보시는 만큼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편인 김완주씨는 "유진이가 외동딸이라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며, "힘껏 노력해 두 명 이상 자녀를 낳을 것이다. 이왕이면 아들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유진씨는 "오늘부로 완주씨는 내 남편 되니 여성 여러분께서는 눈길주시지 마세용"이라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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