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여성 여러분, 내 신랑 넘보지 말아주세용" 경고도 사랑스럽게
상태바
이유진 "여성 여러분, 내 신랑 넘보지 말아주세용" 경고도 사랑스럽게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10.14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유진-김완주 커플이 결혼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사랑스런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 데일리중앙 김희선
방송인 이유진씨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감독 김완주씨가 1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마련한 이유진-김완주씨는 "신혼여행지인 '괌'에서 '허니문베이비'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 지켜보시는 만큼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편인 김완주씨는 "유진이가 외동딸이라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며, "힘껏 노력해 두 명 이상 자녀를 낳을 것이다. 이왕이면 아들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유진씨는 "오늘부로 완주씨는 내 남편 되니 여성 여러분께서는 눈길주시지 마세용"이라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