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그룹 소연(23)씨와 슈프림팀 힙합 뮤지션 이센스(23)씨가 16일 열에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은 최근 서울 강남 일대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는 등의 목격담이 퍼지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쪽은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고 있다.

슈프림팀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사생활까지는 관리하지 않고 있다"며 "친구 정도로 알고 있지만 교제 여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소연씨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쪽도 "동갑내기 친구로 친한 것은 사실이나 연인 사이는 아닌 것 같다"라며 둘 사이의 관계를 분명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87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각각 티아라와 슈프림팀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소연씨는 인기 그룹 티아라 멤버로, 이센스씨는 슈프림팀의 멤버로 최근 '땡땡땡'으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