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에서 레포츠 강사인 남자 친구 이경구(27)씨와 화촉을 밝히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예비신랑 이경구씨는 현재 한국체대 조교로 재직하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웨딩 촬영을 마치고 이미 혼인 신고까지 해 '속도위반 임신'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진행을 맡았던 남희석씨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가수 KCM과 수호씨가 부를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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