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다래, 트로트곡 '술래야'로 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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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다래, 트로트곡 '술래야'로 가수 데뷔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10.2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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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다래씨.
ⓒ 데일리중앙
개그맨 김다래(30)씨가 댄스풍의 트로트곡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김다래씨는 23일 밤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를 통해 트로트곡 '술래야'를 깜짝 선보였다.

소속사 쪽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술래야>는 인기 가수 박현빈씨의 '오빠만 믿어', 장윤정씨의 '이따 이따요' 등의 히트곡을 만든 박진형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작품이다.

'술래야'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사랑스러운 여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김다래씨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우비 삼남매' 코너에서 개그맨 박준형·권진영씨와 함께 깜찍한 목소리로 인기를 얻었다. 2005년에는 KBS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에서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후 3년 간 일본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가수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본업인 개그 및 예능 프로그램 등의 방송 활동도 곧 재개할 예정이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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