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종교차별 예방교육 합동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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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종교차별 예방교육 합동워크숍 개최
  • 윤용 기자
  • 승인 2010.10.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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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지자체공무원 219명을 대상으로 2010.10.28~29(1박 2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 리조트에서 공직자종교차별예방교육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합동 워크숍은 "다름의 아름다움"(김나미), "한국의 다종교 상황과 종교에 대한 이해"(류상태), "종교차별 예방교육 실무"(진재수 종무2담당관) 등 특강(3회), 분임토의 및 문화예술공연(삼소회, 퓨전 타악)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 성직자들의 모임인 삼소회 중창단이 공연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에게 종교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워크숍이 지자체공무원들의 종교에 대한 기본소양 및 이해를 증진시키고, 공직자로서의 종교차별적 행위 사전 예방 및 각 기관 전파효과 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종교차별 예방교육용 e-러닝 콘텐츠 및 만화를 개발하여 공무원들에게 교육적 파급효과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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