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2008년 4월부터 사귀기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달 결별했다. 결별 이유는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이른 게 겉으로 드러난 사유.
민경훈씨는 솔로 활동을 재개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고, 지호진씨 역시 모델 활동을 비롯해 쇼핑몰까지 열어 서로 만남이 뜸해지게 돼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 것으로 주위에서는 보고 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은 지난 2008년 10월 서울 압구정과 청담동 일대에서 자주 목격돼 열애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당시에는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열애 사실을 부인을 했었다.
한편 민경훈씨는 2003년 그룹 버즈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해 최근에는 솔로로 활동을 재개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80cm의 지호진씨는 2005년 엘리트 모델로 코리아 선발대회 2위, 2005년 엘레쎄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한 손 꼽히는 모델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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