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민경훈씨가 2008년 4월부터 교제한 모델 지호진씨와 지난달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결별 이유까지 밝혔지만 오후 들어 민경훈씨 소속사 쪽은 "사실 무근"이라고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쪽은 이어 "(민경훈에게 확인해본 결과) 사귄 적도 없는데 무슨 결별이냐"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경훈씨는 2003년 음악그룹 버즈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해 최근 솔로로 활동을 시작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민경훈씨와 때아닌 결별설에 지호진씨는 2005년 엘리트 모델로 코리아 선발대회 2위, 2005년 엘레쎄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한 손 꼽히는 모델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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