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 우연히 동석하면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1년 전쯤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빽가씨는 바닐라루시의 1집 <바닐라 쉐이크>(Vanilla Shake)의 작업에 참여했다. 앨범 재킷도 촬영했으며, '프렌치 러브'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여기에다 배다해씨가 '남격' 합창단 활동 당시 남자 친구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점 등에 미뤄 두 사람이 진지하게 사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배다해씨 소속사는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열애설은) 처음 듣는 얘기다.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다해씨의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배다해씨는 최근 GS건설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모델로 발탁돼 본격적인 광고모델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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