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색소폰 연주에 황홀 촬영 중단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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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색소폰 연주에 황홀 촬영 중단 해프닝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11.0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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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 색소폰 영재 허민군이 환상의 듀엣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강호동씨가 13세 색소폰 영재 연주자와 대니정의 아름다운 선율에 황홀, 잠시동안 촬영을 중단했다.

SBS 스타킹 제작진에 의하면,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부원중학교 1학년 허민(13)군의 연주에 강호동씨, 가수 김수희씨, 색소폰 연주가 대니정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허군의 무대를 지켜보던 세계적인 색소폰연주가 대니정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짙은 호소력과 표현력에 감탄했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오랜만에 스타킹을 찾은 대니정의 백만불짜리 무대도 이어졌다. 그의 연주가 끝나자 MC 강호동씨는녹화 중 "3초간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갖자"며 촬영을 잠시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국민가수 칭호를 듣고 있는 김수희씨는 13세 색소폰 영재를 응원하기 위해 '스타킹'에 출연했다. 김수희씨는 "색소폰 영재인 허군의 연주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재 색소폰 영재 허민군의 환상적인 선율은 6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방송된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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