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씨는 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정두희 선수와 12월 19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아는 사람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1년 3개월의 교제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윤영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나와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2005)와 드라마 <달콤한 인생>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정두희 선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거쳐 12일 개막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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