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수연, 대중의 폭발적 반응 속 최고 기대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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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수연, 대중의 폭발적 반응 속 최고 기대주 등극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1.01.05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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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하이틴 시트콤 <레알스쿨>로 데뷔하는 신인배우 김수연씨가 대중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2011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동양미와 서양미가 적절히 조화된 매력적인 마스크와 웃을 때 반달처럼 휘어지는 눈웃음이 그의 매력 포인트다. (사진=키이스틈)
ⓒ 데일리중앙
신예 김수연(21)씨가 대중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틴 시트콤 <레알스쿨> 제작발표회를 통해 언론에 등장하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를 점령,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단숨에 핫이슈걸로 등극했다.

김수연씨는 <레알스쿨> 속 야망녀로 데뷔하는 그야말로 순수 신인. 이미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외에는 공식적으로 언론에 노출된 적이 없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왔다.

그런 그가 지난 4일 파주 영어마을에서 열린 <레알스쿨> 제작발표회에 나타나자마자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가 급상승하며 검색 순위 2위에 오르고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는 등 2011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동양미와 서양미가 적절히 조화된 매력적인 마스크와 웃을 때면 반달처럼 휘어지는 눈웃음, 그리고 깜찍한 교복부터 드레스까지 완벽 소화해내는 절대 몸매는 단박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신인이 등장했음을 예고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서 드러난 솔직하고 해맑은 모습에선 근래 보기 드문 순수미를 엿볼 수 있었다는 평. 여기에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촬영할 때면 평소 자신의 성격과는 정반대인 왈가닥 공주병 소녀로 완벽 변신하는 캐릭터 몰입력과 연기력이 관계자들의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홍보실 신효정 실장은 "김수연씨가 언론에 첫 얼굴을 알리자마자 인터뷰가 쇄도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신 실장은 이어 "갑작스런 관심에 본인도 조금 놀랐지만 많은 분들이 지켜보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방송연예과에 재학하며 차근차근 준비해온 내실 있는 배우"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첫 출발을 알린 신인배우 김수연씨의 데뷔작 <레알스쿨>은 오는 10일부터 MBC에브리원을 통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송된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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