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크레이지티켓이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전국서비스로 업데이트 됐다.

크레이지티켓은 지난 2009년 소셜커머스계의 '미친 존재감'을 표방하며 오픈했다. 이후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표적인 소셜커머스로 자리잡았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크레이지티켓은 세분화된 전국 서비스로 확대 개편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크레이지티켓의 홈페이지에서는 각 지역별 세분화된 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2일 크레이지티켓 부산의 경우, 지역 명물 광안리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가 4만3천 원 상당의 식음료권을 65% 할인된 1만4천9백 원에 판매했다. 창원에서는 9만 원 상당의 열펌과 모발 클리닉 서비스를 57% 할인된 3만9천 원에 제공했다. 이 밖에 전국서비스로 윤상섭참갈비 선물세트를 통큰 가격에 마련했다.  

크레이지티켓 변영걸 대표이사는 "이번에 확대된 전국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품을 구분하고자 기획됐다. 서울(강남, 강북, 강서, 강동)을 4개의 서비스 구역으로 구분지었으며, 부산, 인천, 대구, 울산, 창원, 제주 등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세밀하개 확대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소셜커머스 시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고객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는 외면받고 있다"며, "이에 크레이지티켓은 고객관리, 각종 이벤트 개최, 정확한 상품 소개 등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꼼꼼하게 관리해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변 대표이사는 또 "전국 서비스 확대 이후 각 지역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레이지티켓 상품 관련 문의는 02)3397-7942,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