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카라, 일본만화 '케이팝 붐 날조설 추적'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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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카라, 일본만화 '케이팝 붐 날조설 추적' 강경 대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1.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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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그룹 '카라'가 출연한 '우라카라' 포스터.(제공:DSP 미디어).
ⓒ 데일리중앙
최근 일본에서 '카라'와 '소녀시대'를 폄하하는 내용의 선정적인 일본만화가 유포 된 가운데, 오늘 오전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만화 속 내용을 보면 검증되지 않은 왜곡과 거짓을 마치 사실인 양 묘사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음악 그룹들을 지극히 선정적이고 악의적인 내용들로 표현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사태 파악 후 법적 조치로 강경 대응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폄훼만화의 내용이 취재를 토대로 각색됐다는 터무니 없는 부연 설명까지 더해져 피 땀 흘려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한국 가수들을 비롯해 많은 한국 연예 관계자들의 이미지까지 실추시킨 이번 논란은 명백한 사실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런 식으로 한국 가수들의 한류 열풍을 부정적으로 비하시킨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일본 만화 '케이팝 붐 날조설 추적'은 '카라'와 '소녀시대'를 지칭해 선정적이고 악의적인 거짓내용들로 한국가수를 비하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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