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크릿가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해요", SBS 고릴라 연속 방송
상태바
SBS "'시크릿가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해요", SBS 고릴라 연속 방송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1.13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BS 고릴라 '시크릿가든' 홈페이지 캡처
ⓒ 데일리중앙
이번 주 종영을 앞둔 SBS '시크릿가든'을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SBS고릴라에서 매일 4회씩 연속방송을 결정한 것.

'SBS인터넷라디오'로 시작된 SBS고릴라는 지난해 6월 SBS TV·SBS케이블 채널·SBS라디오 등 보다 다양한 미디어를 수용하는 'SBS방송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나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TV와 라디오를 모두 수용하는 미디어인 점과 이용자들간의 실시간 인터렉션이 가능한 SNS기반 미디어 플랫폼이라는 점이 특히 이용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최근에는 이런 SBS고릴라로 인해 시청자층이 폭넓어졌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즉, 본방사수가 불가능했던 해외 시청자들, 인터넷 환경만 유지돼 TV시청이 힘들었던 가정 등에서 SBS고릴라를 통해 온라인 시청을 하게 되어 한층 폭넓은 시청자층을 형성하게 됐다는 것.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시크릿가든>의 지난 10회(12월 12일)방송분이 김주원(현빈 분)-길라임(하지원 분)의 카푸치노 거품키스로 SBS고릴라 시청자 3만 5천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번 18회(1월 9일 방송)에서는 SBS고릴라 시청자 5만 명이 함께한 것으로 집계돼, 다시 한 번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40%의 시청률을 웃돌며 막을 내린 <자이언트> 마지막회가 2만 8천 명의 SBS고릴라 시청자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대단한 수치인 셈이다.

이에, 감사함의 의미로 마련된 이번 <시크릿가든> 연속 방송은 SBS고릴라 베스트채널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연속 4회씩 방송 된다. 또 <시크릿가든>이 종영된 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차주에도 연속 방송이 계획됐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