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3당, 진보정당 건설 서울대표자회의 구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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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3당, 진보정당 건설 서울대표자회의 구성 합의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1.01.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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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민노·진보신당·사회당+민주노총), 서울에서 진보대통합 운동 본격화

1. 우리는 민주노총과 진보3정당(민주노동당, 사회당, 진보신당)의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구성을 위한 실천을 적극 지지한다. 또한 기간 민주노동당서울시당, 사회당서울시당, 진보신당서울시당, 민주노총서울본부(3+1)의 공동실천과 단결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진보통합정당 건설과 아래로부터 연대와 실천을 확대하기 위하여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서울지역대표자회의'로 전환한다.

2. 우리는 노동자, 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동의하는 진보진영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표자회의를 확대한다.

3. 우리는 서울의 주요 권역별, 지역별로 대표자회의를 구성해 진보정치 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대한 아래로부터의 논의와 실천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간다. 또한 노동, 서민 등 기층현장에서의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대중참여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간다.

4. 우리는 기간 공동실천을 계승하여 신자유주의 극복, 분단체제 극복 및 한반도 평화실현, 보편적 복지,생태, 소수자 등 다양한 진보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힘을 모아 나간다. 아를 위해 비정규직 철폐, 반전 평화 실현, 4대강 사업 저지, 한미FTA 폐기, 오세훈 시장에 대한 대응 및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뉴타운재개발 전면재검토, 최저임금 등 당면 현안에 함께 대응하며, 대표자회의 참가 단위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실천 사업을 강화한다.

5. 우리는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4월 재보궐선거 등 진보진영이 공동으로 선거를 대응한다.

진보3당(민주노동당, 사회당, 진보신당) 서울시당과 민주노총 서울본부 대표자들이 지난 13일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서울지역대표자회의' 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지난 연말부터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서울에서 처음으로 대표자회의가 구성돼 진보대통합 운동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보3당 서울시당 및 민주노총 서울본부(3+1)는 이날 합의문을 통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공동사업에 기반해 아래로부터 대중이 참여하는 운동(선언운동 등)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가치와 실천과제에 대해서도 ▲신자유주의 극복 ▲분단체제 극복 및 한반도 평화실현 ▲보편적 복지, 생태, 소수자 등 다양한 진보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힘을 모아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비정규 철폐, 반전평화 실현, 4대강사업 저지, 한미FTA 폐기,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대응 및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뉴타운재개발 전면 재검토, 최저임금 등 당면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진보3당과 민주노총은 아울러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4월 재보궐선거 등에 진보진영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해 서울 진보선거연합의 기조를 세웠다.

다음은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서울지역대표자회의' 합의문.

1. 우리는 민주노총과 진보3정당(민주노동당, 사회당, 진보신당)의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구성을 위한 실천을 적극 지지한다. 또한 기간 민주노동당서울시당, 사회당서울시당, 진보신당서울시당, 민주노총서울본부(3+1)의 공동실천과 단결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진보통합정당 건설과 아래로부터 연대와 실천을 확대하기 위하여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서울지역대표자회의'로 전환한다.

2. 우리는 노동자, 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동의하는 진보진영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표자회의를 확대한다.

3. 우리는 서울의 주요 권역별, 지역별로 대표자회의를 구성해 진보정치 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대한 아래로부터의 논의와 실천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간다. 또한 노동, 서민 등 기층현장에서의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대중참여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간다.

4. 우리는 기간 공동실천을 계승하여 신자유주의 극복, 분단체제 극복 및 한반도 평화실현, 보편적 복지,생태, 소수자 등 다양한 진보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힘을 모아 나간다. 아를 위해 비정규직 철폐, 반전 평화 실현, 4대강 사업 저지, 한미FTA 폐기, 오세훈 시장에 대한 대응 및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뉴타운재개발 전면재검토, 최저임금 등 당면 현안에 함께 대응하며, 대표자회의 참가 단위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실천 사업을 강화한다.

5. 우리는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4월 재보궐선거 등 진보진영이 공동으로 선거를 대응한다.

2011년 1월 13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본부장 이재웅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김종민
사회당 서울시당 위원장 이선주
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 신언직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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