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 최병선 이사장, 김용익 원장 취임
상태바
미래연 최병선 이사장, 김용익 원장 취임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1.01.24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현 가치 계승․발전 및 진보의 미래 위한 정책대안 개발 주력

(사)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은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최병선 경원대 교수(전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장)를 4대 이사장으로, 김용익 서울대 교수(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를 3대 원장으로 각가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 집행부의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미래연은 2011년 사업계획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진보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과 ▲미래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핵심 사업 과제로 의결했다.

특히 참여정부 정책총서 시리즈 발간, '노무현사상' 연구 착수, 노무현 시민학교와 정치학교 연속 운영 등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기념․추모사업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민주·진보진영 공동으로 '비전 2012 프로젝트' 연구, 정례 세미나 개최, 미래연 총서 발간 등 정책대안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연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아 <이기는 진보-진보의 미래를 위한 대안과 전략> 제목으로 미래연 총서 1권을 지난해 말 펴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