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유나 "석 선장 의식회복, 우리 모두에게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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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유나 "석 선장 의식회복, 우리 모두에게 큰 선물"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2.04 0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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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최유나씨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의식 회복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자료=최유나 트위터 초기화면 캡처)
ⓒ 데일리중앙
'흔적'의 가수 최유나씨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58)의 의식 회복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최유나씨는 4일 새벽 트위터에 "설날에 우리 모두 큰 선물을 받았네요"라며 석 선장이 의식을 찾았다는 소식을 반겼다.

이어 "석해균 선장님 의식회복 빠른쾌유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한 넉달째 소말리아 해적의 본거지인 하라데레항 해상에 억류돼 있는 금미호 305호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석 선장은 소말리아 해적이 쏜 총탄에 쓰러진 지 열 사흘 만인 3일 아침 기적처럼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아 설날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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