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나씨는 4일 새벽 트위터에 "설날에 우리 모두 큰 선물을 받았네요"라며 석 선장이 의식을 찾았다는 소식을 반겼다.
이어 "석해균 선장님 의식회복 빠른쾌유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한 넉달째 소말리아 해적의 본거지인 하라데레항 해상에 억류돼 있는 금미호 305호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석 선장은 소말리아 해적이 쏜 총탄에 쓰러진 지 열 사흘 만인 3일 아침 기적처럼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아 설날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