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경련, 제8회 경기도 경제활성화 대책회의 개최
"6월 초 다녀온 유럽과 두바이에서 제조업 분야 투자 유치는 고작 5000여 만원이었습니다. 기업 투자유치에 한계를 느끼게 되는 요즘, 국민과의 공감대가 전혀 없이 파업을 강행하는 현대차노조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제8회 경기도경제활성화대책회의'에서 "땅값은 계속해서 오르고 정부규제는 많고 툭하면 파업하는 한국에서 과연 누가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가를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할 때"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전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김한섭 도 국제통상과장과 송동규 코트라(KOTRA) 경기무역관 부관장이 '경기도 수출지원 및 해외마케팅 추진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김선주 기자 sjgim@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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