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동해야' 지창욱, 특급호텔 셰프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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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지창욱, 특급호텔 셰프로 변신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3.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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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서울 호텔, 4월 3일부터 동해 지창욱 요리 시연회 선보여

▲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극중 주인공 동해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씨. (사진=KBS)
ⓒ 데일리중앙
KBS 1TV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의 촬영지에서 동해역의 배우 지창욱씨가 실제 호텔 요리사로 변신한다.

드라마의 배경이 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는 새달 3일부터 극 중에서 동해가 만든 창작 한식이 반영된 메뉴를 선보인다고 호텔 쪽이 21일 밝혔다.

호텔 쪽이 지창욱씨를 홍보대사로 결정한 것은 극 중에서 보여지는 동해의 요리가 가진 창작성과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모델이 호텔 쪽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한식 세계화 방향과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부총주방장 심창식 셰프는 "한식의 세계화는 맛을 변형시키기 보다는 외국인들의 식문화에 한식을 접목시켜 외국인들로 하여금 편안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신설된 동해 특선 메뉴들은 한국적인 멋을 살려 단아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앰배서드 호텔은 아울러 동해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첫날에는 동해가 직접 요리해 제공하는 특별 요리 이벤트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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