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트리아뷰티 제모기 선물받았어요!"
'털 굴욕'을 당했던 배우 박한별(26)씨가 제모기를 선물받고 웃음을 지었다.
박한별씨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한별 털'이 검색어에 뜬 이후 저 트리아뷰티 제모기 선물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 이제 매끄러운 피부될 수 있어요!! 아하하하! 웃기당 ㅋ"라며 제모기 선물에 기뻐했다.
이러한 글과 함께 선물받은 제모기 사진을 공개했다. 박한별씨는 자신의 피부를 매끈하게 해줄 제모기를 한 손에 들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털이 많은 게 콤플렉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한별씨는 당시 "온 몸에 잔털이 많다. 그게 또 이어져 있어 제모도 힘들다"며 "눈썹이랑 머리카락이 붙은 적도 있다"고 말해 '여자 전현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한별씨의 트위터를 찾은 누리꾼들은 "제모기 성능이 어떤지 사용 후기도 올려달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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