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학회는 31일 한양대 건축공학과 손장열(62) 교수가 33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한건축학회는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인터넷투표로 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손 교수가 회장에, 서치호(54) 건국대 교수, 김광우(55) 서울대 교수, 제해성(55) 아주대 교수, 강병희(60) 동아대 교수, 이근포(56) 한화건설 부사장이 부회장에 당선됐다.
임기 2년의 새 회장단은 새달 25일 서울 광운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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