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3일 오전 대전 중앙시장에서 범정부적인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새 정부의 'New Start 2008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은 공무원이 앞장서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재래시장을 이용하자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중기청은 이러한 시책이 앞으로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토요시장 투어'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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