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속 알바 구인구직 사이트 개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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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알바 구인구직 사이트 개설 증가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1.05.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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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에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개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솔루션 개발업체 랭크업은 3일 "랭크업의 솔루션을 이용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개설이 계속 늘어나고 추세"라고 밝혔다. 이는 높은 청년실업률로 인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졸업생들의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방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생활정보지 보다는 인터넷이 익숙해 진지 오래다. 이렇듯 아르바이트 구인구직도 온라인 중심이 되면서 아르바이트 중개 웹사이트 개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를 개설하면서 기존의 웹에이전시나 홈페이지 제작업체에 의뢰를 할 경우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이 높은 제작 비용과 긴 제작 기간인데, 이를 획기적으로 축소해 홈페이지 제작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랭크업의 웹솔루션.

현재 국내에는 약 400여 개의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 시장 규모는 앞으로 점점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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