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장미 선물하면 센스 없는 남자?
상태바
로즈데이, 장미 선물하면 센스 없는 남자?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1.05.09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즈데이 겨냥한 실속 선물 인기... PAB LMPC, 장미로 만든 화장품 '눈길'

싱그러운 5월, 가정의 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념일도 한 가득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등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이날은 아이들은 갖고 싶었던 선물을, 부모님들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서로의 마음을 전한다. 가정의 달 5월은 연인들을 위한 이색 기념일도 있다. 바로 로즈데이다.

로즈데이는 매년 5월 14일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 받는 날. 장미 한 송이를 전해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로즈데이는 장미꽃 이외에도 로즈데이에 어울리는 실용적인 선물로 연인을 감동시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로맨틱하고 실속 있게 연인을 감동시키는 로즈데이 선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로즈데이를 기념해 기프트 콜렉션을 선보인다. 숄더와 토트 겸용인 화사한 컬러의 루이까또즈 스퀘어백은 이번 시즌 루이까또즈의 베스트셀러로 봄부터 여름까지 부담 없이 멜 수 있다. 캐주얼에 어울리는 루이까또즈 쇼퍼백은 PVC 소재로 관리하기 쉽고 핫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 김사랑 스파로 유명한 리솜스파캐슬은 로즈데이를 기념해 '로즈데이 커플패키지'를 출시했다. 비회원들이 객시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커플패키지는 13일, 14일에 한해 리솜스파캐슬 숙박과 천천향 2인 이용, 퓨어피지 바디세트, 조식뷔페, 스포츠바 오렌지주스, 장미꽃 다발 등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프랑스 화장품 PAB LMPC는 천연 장미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선보인다. PAB 화장품은 1934년부터 명품 브랜드만을 제작해 온 프랑스 화장품의 명가로 현재는 약 70여 개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프랑스 PAB 화장품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LMPC는 장미, 진주펄, 연어 등 천연재료 추출물로만 만들어져 벌써부터 국내 화장품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LMPC 라인은 장미수 70%가 함유된 로즈 노블레스를 비롯한 고가의 진주펄로 만들어진 루미너스 아이크림, 장미수와 DNA가 함유된 리프트누잇 수면팩 3종으로 구성되어 로즈데이 실속 선물로 제격이다.

PAB 한국 지사 관계자는 "프랑스 화장품 PAB LMPC라인은 장미의 은은한 향과 천연추출물의 높은 스킨케어 효과로 현재 파리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it 아이템"이라며 "수면팩, 아이크림, 멀티에센스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실용적인 3종 구성으로 출시 전인데도 불구하고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PAB 화장품은 이번 로즈데이 등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소셜커머스 위메프와의 제휴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중앙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